먼치킨 애니 추천 하렘 판타지 포함
보통 사람마다 정말 많은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은데요. 어떤 이는 만화 한번 보자마자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매번 중독성있게 이런 저런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시청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후자에 포함되겠네요.
애니 줄거리에서 처음부터 주인공이 강하게 출연한다거나 아니면 천천히 성장하면서 사기캐로 바뀌는 장르를 '먼치킨 애니'라고 불리며, 후자를 세분화 시키면 성장형 먼치킨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선에서 가볍게 공유해보도록 하겠으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성검사의 금주영창
솔직히 처음에 봤을땐 시간 가는 줄 모르며 감상했습니다. 그냥 초반부터 남주는 사기캐로 등장하며 가면갈수록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먼치킨성이 심합니다. 먼치킨으로 너무 유명한 종류이다보니 알고있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것 같지만 안보셨다면 참고해보세요.
마기
저는 개인적으로 볼만한 애니를 선택할땐 간략한 줄거리나 캐릭 일러스트 등 부터 확인합니다. 마기의 경우는 별로 재미없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내내 안보다가 너무 볼게 없어서 봤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진짜 먼치킨성이 심했고 다른 애니보다 장편으로 구성되어있는 만화이다 보니 꽤 지루한 면이 없는 편 이였습니다.
십이국기
제가 왜 십이국기를 먼치킨 애니 추천에 포함시켰냐면, 이건 좀 다른 모습을 띄고 있는 장르입니다. 주로 '한 국가의 왕'이 되는 과정으로 장면이 전개되며 남주가아닌 여주인공입니다. 초반에는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데 후반가면 갈수록 별로더군요.
제로의 사역마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셨다면 잘 모르실겁니다. 하렘과 판타지, 학원물 모든 소재들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애니이며, 몇 년전인 옛날에 나왔기도 합니다. 제가 아키바계로 빠져들게 만든 제로의 사역마이기도 하고, 예나지금이나 한번씩 재탕하는 만화이기도 하네요. '이세계에서 소환된 사역마와 루이즈 간에 러브스토리'
바람의 스티그마(성흔)
마지막으로 먼치킨 애니 추천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또한 정말 옛날에 나왔고, 학창시절때 "빨리 1화 나오길" 하면서 기다렸던 작품입니다. 이상 이번 포스팅을 마치면서 재밌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