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서지영 불화사건 선빵 근황

이지혜 서지영 불화사건 선빵 근황

200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여성그룹 샵, 각각 노래마다 여러 대중들의 머릿속에 추억으로 남겨있는 샵 맴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건데요.

샵은 1998년에 1집 앨범 'The Sharp' 발표시점으로 데뷔하기 시작했고 약 4년뒤에 그룹 해체선언을 밝혔습니다.

당시 여러 팬분들과 대중들이 샵 해체소식에 많은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이지혜 서지영 두 사람간에 불화사건이 발생하게된 계기는 한 빌딩건물의 엘레베이터 안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같은 엘레베이터 안에서 이어폰을 끼고 있었던 서지영은 이지혜에게 심한 욕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로 간에 화를 참지 못하자 몸싸움까지 번지게 되었고, 샵으로서 활동을 할때마다 각자 따로 앨범을 녹음했고, 안무연습 또한 개별적으로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엔 이지혜 서지영은 기자회견까지 크게 열어서 샵 해체를 밝히게 되었습니다.

서지영은 당시 엘베안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자신의 매니저에게 거짓상황으로 밝혔었습니다.

이지혜가 주먹으로 나한테 단 몇초만에 수십대를 때렸다며 주장했고, 오히려 서지영의 매니저 입장에서는 복싱운동선수가 아닌이상 그렇게 때리는 것은 어려운일라며 답했다고 하네요.

서지형을 보호하기 위해 왔던 매니저가 오히려 이지혜 편을 들자 서지영은 그 자리에서 급히 나왔다고 하며, 여러 대중들에게 큰 비난을 받게됩니다. 이때 당시 서지영은 가수겸 배우로 활동하는 '류시원'씨와 사귀고 있었습니다.

류시원은 서지영에게 이지혜와 있었던 불화사건을 전달받고 난 뒤, 이지혜에게 직접 찾아가서 지금당장 가수로서 활동을 그만두었으면 좋겠다며 말을 던졌다고 합니다. 이 상황 역시 온라인 상으로 급격하게 퍼지자, 류시원씨 또한 여러 대중들에게 비난을 사게 됩니다. 거기에다가 서지영 친엄마까지 찾아와서 이지혜에게 폭력을 휘둘렸다고 알려져있네요.

몇 년이란 세월이 흐른 뒤, 이지혜는 슈가맨에 출연하여 당시 서지영과 있었던일을 고백했습니다. 슈가맨 프로에서 이지혜가 먼저 선빵을 냈었던 사건이라 언급했고, 현재는 너무 잘 지내고 있는 절친사이가 됐다고 하네요. 서지영은 자식이 있는 엄마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