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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슈

이영하 미투 미스코리아 출신 김혜란 성폭행 일까

이영하 미투 미스코리아 출신 김혜란 성폭행 일까

지난 배우 이영하에게 성폭력 당했다는 미스코리아 출신 A씨의 폭로에 의해 국내를 떠들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 국민들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이 사건은 무려 약 30년이상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많은 네티즌 수사대 분들이 피해자는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혜란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는데요.

일단 김혜란은 미스코리아를 시작으로 데뷔를 시작했고, 30년전 당시의 나이는 20대의 청춘이였습니다. 데뷔 후, 다양한 드라마 작품에 등장하게 되었고, 이 중에서 이영하와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바가 있었는데요. 바로 kbs의 '보통사람들'이며, 1982년 9월 20일부터 방영시작된 옛날 방송입니다.

보통사람들은 황정순, 이순재, 김민자, 송재호, 이영하, 김혜란 등 국내 대스타들이 등장하는 명작으로 알려져있고, 보통사람들에 인해 이영하 김혜란 두 사람을 연관짓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과연, 이영하 미투 성폭행 운동은 어떻게 시발점이 되었을까요.

지난 18일, TV조선 채널의 '뉴스7'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인 A씨의 인터뷰로 인해, 이영하 사건이 이슈되어졌습니다. 당시, 이영하의 고의적인 성범죄 시도에 다행이게도 상황을 모면했지만 최근까지도 이 상황이 끔찍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이어, 쉽게 지워지지 않았고, 받은 상처때문에 방송활동을 접은 상태라며

고백한 동시, 36년이나 참으면서 지금 폭로하게 된 이유는 그를 어떻게 해서라든 파멸시키고 싶었고, 분풀이를 하기 위함이라며 덧붙혔습니다.

A씨는 현재 남편과 사이에서 태어난 딸의 용기를 얻어, 이영하 미투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영하 미투 글을 퍼트리면서, 나 처럼 피해보는 후배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소망하기도 했고,

이영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하자'란 성의 없이 답변한 댓글이 인상깊었습니다. 가해자가 이런식으로 할 소리는 정말 쫌 아닌 것 같네요...

이영하는 현재 해외에서 체류중인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자신의 공식 SNS계정 또한 삭제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도 이영하 미투와 피해자 미스코리아 A씨에 대한 공식발표가 없을 뿐만아니라 그 당시 확실한 증거물 또한 없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시간을 좀 더 두고보면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할 입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