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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광주 폭행, 관광파 조폭 가해자일까? 이유 사건정리

지난 전라도 광주광역시에서 끔찍한 폭행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논란의 시작은 피해자 친형이 처음부터 끝까지, 당시 폭행 정황을 잘 정리하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고, 네티즌들의 빠른 공유와 확산에 의해, 경찰 측에서는 피해자의 억울함을 반드시 해결해야되는 사건으로 되었습니다.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전한 가운데, 정말 어이없는 단 하나의 이유가지고 시비가 붙었다고 합니다.

이날, 광주 폭행 피해자와 친형을 포함하여 총 5명이 있었는데, 술을 먹은 후 집에 가려고 택시를 잡는 과정에서 가해자 무리가 택시를 가로채서 탔습니다. 피해자측은 그 행동에 열이 받았고, 가해자 무리를 꼬라보던 중 시비가 붙었습니다. 양 측간에 술에 어느정도 취한 상태였고, 열이 받았기에 온갖 욕설을 퍼붓는 상황을 본 피해자가 등장하게 됩니다.

싸우는 상황을 말리려고 왔다가, 오히려 주먹질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처음에는 일대일 식으로 싸우면서 2명정도 제압에 성공했고, 자신보다 덩치가 큰 가해자 또한 제압에 성공할 찰나, 가해자 무리의 다구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진=보배드림 커뮤니티 광주 폭행 사건 관련 이용자들의 댓글 페이지입니다] 광주 폭행 가해자의 문제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시비붙었던 장소 건너편의 풀숲으로 쓰러뜨리고, 큰 돌맹이로 피해자의 머리를 몇번 내려찍는가 싶더니, 주변 공범들 보고 머리를 잡게 시킨 다음 나뭇가지를 가져와서 눈을 찔렀다고 합니다. 또한, 이 전에는 손톱으로 눈을 찌를려고 수차례의 시도가 있었다고 하네요.

현재 피해자의 얼굴 상태는 상당히 심각합니다. 전문의사에 따르면, 얼굴 일부 뼈가 부숴진 상태며 오른쪽 눈은 수술이 기적적으로 잘되어야 뿌옇게 보일 수 있는 수준이거나 물체를 어느정도 식별할 수 있는 정도까지라며 밝혔고, 왼쪽 눈 또한 외부 충격에 의한 시력저하에 의해 앞이 잘 안보일 수 있다고 덧붙힙니다.

광주 폭행사건 이 후 피해자는 긴급히 응급실로 호송되었고,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얼굴을 보더니 한탄을 하며 펑펑눈물을 쏟았다는 글을 봤는데, 정말 얼만큼 속상했을지, 답답했을지, 저희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만큼의 감정이 쏟아져 나왔을겁니다.

[사진=유튜브 MBN 언론사 채널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다른일각에서는 광주 폭행 가해자가 관광파 소속 조폭이 아니냐며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주변에 있었던 한 대중이 촬영했던 동영상에 따르면, 일부 가해자 중 몇 명은 가슴을 감싼 긴 팔 문신을 했던 남성들이였으며, 그들의 모습은 마치 조폭의 모습으로 연상케 만들지만, 아직까지는 광주 관광파 조폭들이 가해자라는 사실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 측에서는 광주 관광파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여러 네티즌들은 거의 관광파 조폭이 맞다며 확신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일부 가해자들의 나이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모 씨 29세, 한모 씨 25세, 나뭇가지로 눈을 찔렀던 남성은 31세이며, 이 모두 피해자(33살)보다 어린 동생들이였고, 예전부터 폭행 및 상해 관련하여 전과 기록 다수 보유 중인 가운데, 이 중 한명은 전과10범이라고 합니다.

전과10범은 범죄를 총 10번을 저질러서 모두 교도소에 들어간 의미를 뜻하며,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 가해자무리는 미성년자 시절부터 집단 폭행에 익숙한 이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입니다. 5월 4일 기준으로 24만명이 육박했으며, 마감일은 6월 1일까지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19348 여러분들도 투표에 참여해주시면, 피해자들에게 많은 도움될 것 같습니다]

처음 광주 폭행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은 쌍방 폭행이니, 가볍게 처리할 예정이였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집단상해죄가 아닌, 살인미수죄를 적용하여 정정당당하고 강력하게 처벌시켜야 됩니다. 이번에 가벼운 처벌을 내린다면,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신뢰성을 한 없이 무너뜨릴 것이며, 국민들의 비난은 끝 없이 쏟아질 것입니다.

더군다나 광주 폭행 이유도 어이가 없었지만, 이보다 더 어이가 없었던건 경찰들이 도착했음에도 당시 가해자들을 말리지 못했다는겁니다. 확실하게 테이저건으로 진압해버리지, 왜 소극대응했을까요. 참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였습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청원이 게재된 후 2틀이 지나자마자 20만명이 넘어섰으며, 꼭 모든 가해자들 교도소에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