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비글커플로 알려진 이동민 양예원, 이동민의 여자친구 양예원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이 논란되고 있습니다. 본인의 SNS을 통해서 지난 3년전 사건의 정황을 밝혔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3년전 2015년도 시절, 합정역에 있던 한 스튜디오에서 피팅 모델 알바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 당시 주변 관계자의 강압적인 사진촬영 시간을 가졌고, 야하게 사진을 찍었다는 등 신체적으로 성추행 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양예원은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지만, 스튜디오 측에서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켜버린다는 등 협박에 시달려 묵인한 채로 일상을 지내왔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본인의 한 지인으로 부터 이상한 사이트에 자신의 사진과 동영상이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비슷한 피해를 입었던 이소윤 씨와 함께 고소장을 접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소윤 씨 케이스의 경우는 그 당시 명확하고 구체적인 증거와 증인이 없어서 승소가 불가능이란 결과가 나타났었습니다.
[사진=이 사건과 관련하여 양예원 유출사진 및 동영상 등 2차피해로 번지는 상태입니다. 위 사진은 한 해외의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자료이며, 아래는 한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의 게시물입니다]
한편 가해자로 주목되고 있는 업체 측에서는 양예원이 밝힌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어, 촬영했던 당시 양예원과 서로 간에 합의하에 이루어진 작업이였으며, 오히려 무고죄로 신고하겠다며 밝힌 바입니다.
현재 일부 네티즌들은 지금 합정역에 있는 스튜디오가 가해업체라며 의심하는 부분입니다. 이 스튜디오는 2년전 이미 다른 장소로 옮겼으며,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합정 XX픽처라고 밝힌 바이지만 알고계신 원스픽처는 절때 아닙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금 합정에 있는 곳을 향한 악플과 명예훼손 등 모두 자료를 모아서 형사고소 및 법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입니다.
[사진=양예원 씨의 페이스북에서 작성된 이번 논란의 전체 내용입니다. 페북 주소는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5572614837 여기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비글커플 양예원의 동영상에 따른 양 측간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에뜁니다. 기운내세요, 어린나이 였을텐데 강압협박에 못이기고 꼭 법적으로 심판받을거에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평범한 여성을 나락으로 보낸 인간 쓰레기는 강력하게 처벌을 내려야 합니다 등이 있는 반면, 금전적인 목적과 악용적으로 이용하여 사건을 키운 것이다, 분명 자신의 증거가 불리할텐데 왜 이렇게 우기기만 하냐 등 비판적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가해업체로 주목되었던 스튜디오 측의 반박 내용 총 5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지난 가수 수지 씨가 양예원 논란 국민청원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정말 많은 대중들이 국민청원에 참여해주었습니다. 불과 2틀만에 17만명의 분들이 참여하는 등 파급적인 일이 발생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스튜디오 업체에 피해를 주었다는 비난의 악플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오늘 날짜로 수지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전하였습니다]
양예원 페북 글에서는 총 5번의 촬영시간을 가졌다며 적혀있었지만, 업체측은 SBS 언론사를 통해 당시 계약서 13장과 13번의 촬영 증거를 모두 공개하였습니다. 이어 가해자 집단들은 자신의 신상정보와 연락처 공개를 숨기려했다며 작성되어있었지만, 스브스뉴스에서는 이 계약서 속에 가해자들의 모든 닉네임 및 실명 연락처 등 모두 공개되었다며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종이의 후면에는 양예원이 입을 속옷 등 본인의 자펼이 적혀있었으나 양예원은 계약한 다음에야 이 사실을 알았었다며 밝혔었습니다. 촬영 당시 참가했던 인물 중 한명의 여성은 그 당시 순수하게 사진만 찍었을 뿐 단 한명도 신체적으로 터치는 없었다며 주장했습니다. 최근까지도 양 측간에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앞으로의 구체적인 수사결과는 시간을 좀 두고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동민 양예원 비글커플, 수많은 네티즌들이 응원과 기대하고 있으니, 꼭 모든 내용이 진실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델 유예림 인스타 및 페이스북 논란 정리 (0) | 2018.05.28 |
---|---|
나경원 박창훈 중학생에게 욕설 및 협박 (0) | 2018.05.22 |
이서원 여성연예인 및 여배우 성추행, 흉기협박의 내용은? (0) | 2018.05.17 |
광주 폭행, 관광파 조폭 가해자일까? 이유 사건정리 (1) | 2018.05.04 |
이명희 집안, 갑질 논란은 끝이 없다 (1) | 2018.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