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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슈

조현아 이혼, 남편 박종주 궁금해진다

과거 땅콩회항 사건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큰 망신을 가져다 주었던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번에는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면서, 대국민들의 눈길이 집중되는 상태입니다.

조현아는 조양호 회장의 딸이자 조현민, 조원태의 맏 언니로 올해 44세가 된 중년 여성이며, 조현아 남편인 박종주씨와 결혼생활 약8년차 끝에 이혼 소송에 휩싸였습니다.

한 언론사에서 밝힌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지난 30일 법조계에서는 남편 박종주씨가 조현아를 대상으로 서울가정법원에다가 이혼 소송과 자녀 양육권을 둘러싸고 협의 및 조율 중에 있다며 밝혔습니다. 한편으로는 조현아 이혼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인상깊었습니다.

지난 땅콩사건뿐 아니라, 최근 불거진 조 일가의 갑질때문에 박종주씨가 이혼을 결정한 것이 아니냐, 남편이 아내를 부끄러워 해서 선택한 것 같다, 본인의 부인이 조현아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얼마나 욕먹을까 등 여러가지의 말들이 나왔었지만 이혼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공개된 사실은 없습니다.

이번 조현아 박종주 두 사람의 소송절차는 가정법원의 가사합의4부에서 담당한 가운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되어 누가 양육권을 가져가게 될지 기대가 되는 중입니다. 다른 일각에서는 조현아와 남편 박종주의 과거 일화스토리 및 프로필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게 됩니다.

일단 현재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조현아와 박종주는 약 8년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그 당시의 조현아는 36세였습니다. 또한, 조현아와 박종주는 초등학교 동창이라 알려져있습니다.

박종주는 서울대학교의 의과대를 전공했을정도로 상당히 우수한 인재이며, 이전에는 아이브 간판의 성형외과 원장으로 활동했었고, 최근에는 인천광역시에 있는 인하국제의료센터에 근무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아 남편 박종주가 아이브에서 재직했던 당시 2010년, 대한항공 내부에서는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브 특별한 혜택 및 이벤트를 제공한다며 이메일을 돌렸었습니다. 해당 광고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남편 박종주씨가 권력을 남용하여, 광고를 뿌렸다는 점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왠만큼 유명하지 않는 이상 인물검색 결과에 잘 나오지 않는 편인데, 박종주 씨는 N포털 뿐아니라 여러 사이트에서 검색이 될 정도로 상당히 유명한 의사이며, 나이는 74년생으로 기업인 조현아 씨와 동갑내기 사이입니다. 박종주 씨는 29일까지 인하의료센터에 근무를 하였고 오늘 30일 그만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또한, 조현아 남편 박종주의 집안력은 수많은 의사들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힐만큼 상당한 재력을 자랑하고 있고, 서울의대 삼부자 성형외과의 의사라고 알려져있는 박종주씨입니다. 한편 현재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녀에 대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2013년도에 불거진 소식이며, 조현아가 이 쌍둥이 아이들을 미국 하와이에서 원정 출산했었다는 이슈입니다.

그 당시, 다양한 추측된 글이 나왔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유력했던 것은 '두 아들을 미리 병역회피 시키기 위해'란 내용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고 미스테리로 남은 조현아 원정출산 논란입니다.

[현재 조현아를 둘러싼 여러 검색어를 확인해봤더니, 박종주 바람이란 키워드가 보였습니다. 절때, 박종주가 바람을 피워서 이혼한 것이 아니니, 이 단어에 의해 혼란이 없었으면 합니다]

오늘 4월 30일 날짜로 보도된 MBC 언론사의 조현민 '물벼락 갑질' 기사 내용이 눈에 보였습니다. 당시, 대한항공에서는 내부 대책회의를 열면서, 조현민 전무를 즉시 사퇴시킨 다음 국민들에게 바로 사과를 하자며 대책방안을 마련했지만, 조현아가 이를 막아서고 다른 방향으로 제시를 하면서 논란이 가중 확산됐습니다.

본인도 땅콩회항 사건을 겪으면서 사과 같은 행동 다 소용없었다며 밝혔고, 이어 이 대신 변호사를 통해서 논란을 대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제시했었다고 합니다. 이 후, 대한항공 관련해서 탈세 의혹, 의전 등 큰 문제로 번지게 되었고, 거기에다 심하게는 조현아 전 부사장때문에 동생은 물론이며, 어머니와 아버지까지 소환당하게 만들어버렸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