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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슈

박진영 재혼녀, 유병언 조카 및 구원파 사실일까?

지난 2일 오전, 디스패치 언론사 측에서는 JYP 대표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 집회를 진행했다는 소식을 단독 보도하였습니다. 이어, 이날에는 배우 배용준도 참가했다고 덧붙히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전하고 있습니다.

당시 사건 발생지는 3월 21일 서울 역삼동의 한 건물에서 열리게 되었고, 디스패치에서 촬영한 사진에 따르면, 전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의 제일 가까운 측근이였던 변기춘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더욱 큰 논란으로 거세졌습니다. 참고로, 구원파의 경우는 보통 세 종파의 종류로 나뉜다고 하며, 단순히 큰 문제가 없으면 다행이였겠지만, 이미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1992년 및 2012년도에 구원파를 이단으로 규정한 바가 있었습니다.

또한 2007년도에는 구원파가 사이비 연구자료에 등록되기 시작했었는데요. 유병언 회장은 세모그룹 창조주이면서도, 사이비 종교인 구원파의 최고 지도자로 알려져 있으니, 박진영 재혼녀가 유병언의 조카가 사실이면 상당히 충격일 것입니다.

[사진=2014년도 당시 박진영 재혼녀가 유병언 조카란 사실이 밝혀지자 여러 소리가 오고갔었지만, 막말은 아무렇게 써도 돼냐라는 식으로 분노를 샀었습니다]

2013년도에 보도된 여러 언론사 내용을 조사해봤습니다. 박진영은 현재의 재혼녀와 2013년도에 맺어졌고, 당시 JYP에서는 재혼녀가 유병언 회장의 조카가 맞다며 사실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유병언의 구원파 이슈는 끊임없이 논란되기도 했었고, 박진영까지 구원파 의혹에 흽싸이면서 각종 루머설이 떠돌았었는데요.

그 당시, 구원파와 관련하여 박진영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제 음악과 노래를 들어보신 여러분들은 제 신앙이 어떤 것일지 잘 아실겁니다. 이어, 종교 공부는 몇년동안 꾸준히 했었지만, 여전히 무교라며 덧붙혔었는데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박진영은 본인의 SNS을 통하여 개인적인 입장을 밝힙니다.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디스패치에서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란 성경구절을 포착했고, 이날 천국과 지옥이 사실인겁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으니까 그냥 살게된다, 내 이름이 박진영이라는 사실인 것보다 더 트루입니다, 나는 지옥에 갈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지옥에 가고싶어도 못간다, 라며 박진영이 언급한 발언을 강조했다며 보도합니다, 또한 박진영 구원파 전도집회 관련 녹취파일을 게재하면서 신뢰성을 부각시킵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디스패치 언론사가 단독 보도할땐 거의 90%이상의 팩트 자료만 들고와서 보도합니다. 박진영은 나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스패치의 취재는 합당한 일이겠지만 만약 허위 사실로 밝혀질때의 모든 법적인 책임은 떠앉게될 것이라며 밝혔으며, 이번에 팩트자료 체크없이 단순하게 작성한 기사라면 엄연히 처벌받을 것입니다. 과연, 양 측간에 진실 공방이 펼쳐지는 가운데, 배용준 측에서는 단순히 성경 공부 모임이였다며 해명했습니다.

[사진=김형석 트위터] 다른 일각에서는 박진영과 절친으로 알려진 작곡가 김형석씨의 주장이 화제되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박진영의 간증글 전문을 모두 일었다고 밝혔는데요.

진영이는 어렸을 시절때 부터 쭉 봐와서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음악공부 뿐아니라, 무언가 궁금하고 공부하고 싶은 것이 생긴다면, 성실하게 연구하고 열정있게 탐구하는 친구라며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진영이 성경구절에 의해 하나님께 구원을 받았고, 기쁨을 전달받게 되었으니 주위에서 비난을 받는 것이 아닌 오히려 축하해줘야 될 일이라며 덧붙힙니다.

현재 박진영 배용준 구원파에 대해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과 댓글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변명이라고 언급하시는 분들이 있고, 아니면 박진영이 진심으로 언급한 것일 수도 있고 등, 결과에 대해서는 시간을 조금 더 두고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