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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두산 김재환 약물, 연봉에 눈길이

최근 두산팀 소속 김재환 선수의 경기활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김재환의 논란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일화 또한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번 이번에 간단히 작성해볼게요.

김재환은 1988년 9월 22일로 올해들어 31세로 알려져있고, 강원도 춘천시 출신이며, 속초영랑초, 상인천중, 인천고를 졸업하였습니다. 포지션은 1루수, 좌익수, 투타는 우투좌타이며, 183cm에 90kg의 신체정보입니다.

프로입단은 2008년 2차지명 1라운드 전체 4순위의 성적으로 시작했고, 입단 당시 공격형 포수로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주전으로 출전할 기회가 적어 내야수 수비 훈련을 받으면서 지명타자와 대타요원으로 출장하게 되다가, 2015년 스프링캠프때 부터 1루수의 포지션 자리를 얻었습니다.

1군 무대를 주전으로 발돋움했던 2016년에는 2015년도 까지 김현수가 맡고 있었던 좌익수 위치에 줄창하여 고정 수비 포지션을 확보했습니다.

2008년도에는 상위 드래프트로 입단했고, 이날 구단 및 수많은 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받으면서, 김재환 군대 문제까지 해결했지만, 입스 증후군과 도핑전 및 너무 잦은 위치 변경 등에 의해 약 7년 동안은 2군에 머물렀던 만년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도에 굉장한 무대력을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끌뻔 했지만 역시나 도핑사건 때문에 큰 실망을 전해주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의 김재환은 초등학교 4학년때 야구부에 입단했고,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서 혼자 야구부 생활에 전념했습니다.

이 후 초6학년때 야구를 그만뒀다가, 설악 중으로 진학하면서 야구를 다시 시작했고, 중학교 졸업후 인천에 혼자 거주하면서 인천고에 진학했습니다.

당시 인천고에는 김성훈, 김용태, 박윤, 김진우 등 정말 유명했고 우수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전국대회 성적 등 좋은 결과를 보여준 동시 고교시절의 김재환은 고등학생 야구실력이 아니였을정도로 크게 인정받았었습니다.

2학년때에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홈런상을 수상받기도 했는데, 이날 ML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는 등 유망주로 떠올랐고, 거기에다 키도 큰데다가 얼굴까지 잘생겨서 여고생들의 큰 인기를 받았었다고 하네요.

프로입단 후 신인 시절의 김재환은 늘 2군을 초토화 시켰을정도로 그의 실력을 크게 인정받았고, 또한 매년마다 있는 전지훈련에서도 MVP급 활약을 펼쳤다고 합니다.

2011시즌에는 윤석민 선수와 같이 김경문 감독의 눈에 띄게 되어 주전으로 자리를 잡고, 시즌 후 파타마 야구월드컵에 참여했다가 스테로이드계인 약물을 복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도핑 테스트때 도핑했다는 사실이 적발되어 결국 2012년 1군 10경기 동안 출장을 정지하는 등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동년에 두산 김재환은 9월 말 경기때 친구가 관리하는 헬스클럽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었는데, 당시 친구가 얼굴이 피곤해 보인다며 건네주었던 약을 일반 비타민제인 줄알고 먹었다며 주장했지만 결국 김재환의 변명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년 기준 김재환 연봉은 4억 7,000만원으로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어 있습니다. 2017년도에는 2억원, 2008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는 계약금 1억 5천만원을 받았고, 연봉은 2000만원으로 총 합계액수가 1억 7천만원이였다고 합니다.

한편 김재환 결혼 이슈에 대해서도 관심이 몰리는데, 2014년도 12월에 상당한 미모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지금은 쌍둥이 자녀와 2017년에 태어난 아이 총 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아빠가 되었습니다. 김재환 부인이 병원에서 출산했을때 당시, 김재환은 교육리그에 있어 병원에 같이 있지도 못했다고 하네요.